初戀 (하츠코이) - 임형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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家路を 濡らす 雨は なぜ 今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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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에지오 누라스 아메와 나제이마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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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적시는 비는 왜 지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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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と 同じ ?いで 降りかかるの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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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노히토 오나지 니오이데 후리카카루노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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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과 같은 분위기로 내리는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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季節は いつも 巡り廻るも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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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키세츠와 이츠모 메구리 마와루 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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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은 언제나 돌고 도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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色褪せぬ 思い出さえ 抱いたまま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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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로아세누 오모이데 사에 이다이타 마마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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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지지 않은 추억조차 감싸 안은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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雲間を ?切る 風が あの日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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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쿠모마오 요코키루 카제가 아노히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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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속을 스쳐가는 바람이 그날로 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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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だけを さらって いった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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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나타 다케오 사랏-테 이-잇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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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직) 당신만을 데려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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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りがとうの 言葉も ?けられないま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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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리가토노 코토바모 토도케라레 나이마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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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단 말 한마디도 전하지 못한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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霞みゆく 影を 見送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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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스미유쿠 카게오 미오쿠-웃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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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져가는 당신의 그림자를 배웅해 주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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無邪?に 交わしたのは “サヨウナラ”ではな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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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무쟈키니 카와시 타노와 사요나라 데와 나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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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냥하게 주고 받아왔던 건 “헤어짐의 인사”가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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雨に かき消された 誓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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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메니 카키케 사례타 치카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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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물에 지워져 버린 약속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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夕暮れ 花火 人は皆終わ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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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유우구레 하나비 히토와 미나 오와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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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질녘의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모두 죽음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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はかなきものに 心を とらわれるも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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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카나키 모노니 코코로오 토라와레루 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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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없는 것에 마음을 사로 잡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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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頃 あなたも 同じ 雨の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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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마고로 아나타모 오나지 아메노 시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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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쯤 당신도 나와 같은 비를 맞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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別の人に ?している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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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베츠노 히토니 코이시테 이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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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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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またね”という台詞は 幼すぎた日?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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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타네토 유우 세리후와 오사나스기타 히비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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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시 또 봐요” 라는 말은 어린 날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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刻まれた ひとつの約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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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키쟈마레타 히토츠노 야쿠소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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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겨져 온 하나의 약속 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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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も 雨の向こう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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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마모 아메노 무코오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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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빗속 어딘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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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の?きが 幻のように 響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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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나타노 사사야키가 마바로시노 요오니 히비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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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속삭임이 환상처럼 울려 퍼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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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頃は 永遠の季節だと 信じていた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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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노코로와 에이에음노 키세츠다토 신-지테 이타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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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는 영원의 계절이라고 믿고 있었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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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りがとうの言葉も ?けられ ないま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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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리가토노 코토바모 토도케라레 나이마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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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단 말 한마디도 전하지 못한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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霞みゆく 影を 見送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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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스미유쿠 카게오 미오쿠-웃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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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져가는 당신의 그림자를 배웅해 주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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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も あの日と 同じ 色の空を見れ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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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마모 아노히토 오나지 이로노 소라오 미레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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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그날과 같은 색의 하늘을 바라 볼 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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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こに いる あの日の あな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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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소코니 이루 아노히노 아나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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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 있는 당신이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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雨に かき消された誓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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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메니 카키케 사례타 치카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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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물에 지워져 버린 맹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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初戀 (하츠코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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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임형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