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딘론가 숨어버린 그놈을 잡기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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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낮을 고민하여 갈고 닦은 나의 무기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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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둘 꺼내 떠나매 마음속에 짜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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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을 새겨두고 죽기전엔 돌아오지 않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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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마침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이들의 무리를 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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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참하여 힘과 뜻이 두배로 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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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 말을 탄 장군을 선두로 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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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두 세워진 신경을 가다듬고 작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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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uh uh)위를 걷듯이 사방을 경계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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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전진 깊은 산중으로 접어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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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진맥진 입에 칼을물고 달려들었건만(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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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건 상처만(만) 산넘어 바다만(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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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고 놈의 근처에도 도달치 못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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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장수들이 각개 전투를 핑계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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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열을 벗어나고 선두의 말까지 떠나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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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건 위용과 시기를 잃은 이들의 고군분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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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을 가로막는 저넓고 푸른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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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속에서 발전한 놈의 흔적을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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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진을 위해필요한 배의 건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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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다 마다않고 뜻을 모아 흰색의 범선이 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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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금 시작되는 기나긴 여행길에 바다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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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된 기나긴 항해 그러나 한척의 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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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잡이가 너무 많아 배는 항로를 벗어나고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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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공이 많으니 배는 산으로 오르고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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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량과 물의 부족으로 인한 기갈을 이기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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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상사망 한 수명의 장수와 설상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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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선을 원하는 이들에 마음까지 갈라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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놈과 맞딱뜨려봤자 쓴맛을 보기 십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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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계속 전진할순 없어 작은섬에 정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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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했던 물과 식량을 선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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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밖에 난 한선 코자 했던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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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떠난 대박 체력을 보강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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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기들을 재정비하는 동안 새로운 배를 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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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떠나 버리메 처음의 시작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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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남은 장수는 고작 다섯에 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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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절대로 간과 할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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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뜻으로 합류한 장수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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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?? 적이었던 이들까지 힘과 뜻을 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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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소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휴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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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기와 하늘을 찌르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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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새로이 시작하는 맘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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놈을 다시 추적(추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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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내간절히 바라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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놈과 맞딱뜨리는 순간에(처음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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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을 모아 함께 출발했던장수들을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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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하나가 되어 초지일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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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업을 이어갈수있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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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적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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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