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가 지나가고 일년이 지나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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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네 모습이 떠오르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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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 잊었다고 정말 잊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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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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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잊어보려고 다시 사랑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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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사람을 만나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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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가 없어서 그게 잘 안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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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남은 나는 어떡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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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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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정말 사랑한사람 너무 아껴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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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만 있어도 그냥 너무 행복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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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도 곁에 없으면 날 너무 외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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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만든 그사람 보고픈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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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사랑이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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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두번 다시 못할 그 사랑 알게해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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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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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잊고싶어도 잊어보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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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그럴 수가 없는 너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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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도 몇 번씩 떠난 그대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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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내 가슴이 아려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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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하려고해도 미워할 수 없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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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보다 진한 그리움 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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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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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따윈 없다고 미련도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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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정말 너를 잊을 수가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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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이나 내게 나 약속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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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키지 못해 널 다시 찾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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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단 오늘 너를 조금 더 잊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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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보단 내일 너를 더 많이 잊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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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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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살아왔는데 나 견뎌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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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잊지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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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건 다 지울 수 있는데 너 하나만은 잊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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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마저 지워버리면 다 잊어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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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조차 없는게 되 버리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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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하나때문에 살았던 나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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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잖아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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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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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란 (Ra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