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이렇게 되버린건지
| 또 여기가 어디쯤인지
| 심장이 못쓰게 됐나봐요
| 고쳐지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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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고 싶어 눈이 시리고
| 품고 싶어 팔이 저려도
| 옷처럼 벗지도 못할 마음
| 기우고 또 기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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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겐 아픈 그대라
| 가슴이 닳아질까봐
| 못난 눈물 마저도 삼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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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가슴이 넓지 못해서
| 그댈 안아 줄 수 없어
| 내눈이 또 기침도 못해서
| 마주볼 수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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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사랑하니까
| 슬퍼도 내 것이니까
| 차마 버릴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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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무 아픈 그대라
| 가슴이 바라질까봐
| 못난 눈물 마저도 삼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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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삶이 단 한번이라서
| 두 번은 살 수 없어서
| 그대 여야 하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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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미쳤다 해도
| 그대를 지켜봤음에
| 진정 후회없어요
| 이젠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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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에... 미치다
| | 테이 (Tei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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