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쩌면 살아가다 한번쯤 날 기억해주길 바랬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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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곁에 있다해도 그댈 사랑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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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도 미워할수 없어서 늘 행복하기만 바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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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아야 하는데 내 가슴을 그대만 원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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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이 와도 어제처럼 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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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처럼 날 잔뜩 따라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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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도 차올라서 지울수가 없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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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것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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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흘러도 끝없는 그리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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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너무 사랑해서 죽을 만큼 보고싶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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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그리움을 지운채 또 하루를 버텨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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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밤이 날 지나가도 그댈 사랑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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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 다른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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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주고 싶지만 목이 메어와서 인사도 못했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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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이 와도 어제처럼 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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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처럼 날 자꾸 따라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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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도 차올라서 지울수가 없는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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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것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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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흘러도 끝없는 그리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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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너무 사랑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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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만큼 보고싶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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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잊어보자고 수백번 다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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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뎌 내다가도 생각하면 무너지고 힘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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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그리워 그리워서 죽을만큼 힘든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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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하게만 잊게 만든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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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맘을 흘리는 단 한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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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도 그 다음 내일도 영원히 사랑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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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그대만 산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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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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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케이씨엠 (KCM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