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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날 그리워하길 바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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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고있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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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후회하고서 다시 돌아올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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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곁에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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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위해 살거라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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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바보처럼 믿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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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떠나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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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그대 눈빛에 떨고있는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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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또 하루지나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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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기억이나 해줄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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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처럼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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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곁에 있을거라던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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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그댈 위해서 이젠 기도해야 하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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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울수 없는 그림 같은 기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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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붙잡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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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날 그리워하길 바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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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고있기를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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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후회하고서 다시 돌아올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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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곁에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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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훗날 병들고 지쳐쓰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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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다릴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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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세할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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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내게로 와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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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나를 부르는 날까지 내겐 너하나뿐인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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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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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.고릴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