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 수 없었죠 그대 뒷모습
| 내뜻과는 다르게 그댈 잡을까 두려워
| 내 작은 욕심도 구속이라 느낄까봐
| 그래서 집착하지 못한거죠
|
| 알고있나요 그대가는 걸음이
| 내가 눈물로 닦아둔 길인걸
| 그러면 되요 처음내게 오던 그날처럼
| 조금도 주저마고 날 떠나면 되요
|
| 변한그대를 느낀 후부터
| 내 짧은 하루 하루에 절망만 더했죠
| 해줄 수 있는건 이별만 남았다는걸
| 차마 내게 말론 못했었겠죠
|
| 알고있나요 그대가는 걸음이
| 내가 눈물로 닦아둔 길인걸
| 그러면 되요 처음내게 오던 그날처럼
| 조금도 주저말고 날 떠나면 되요
|
| 벌써 자신없지만 한번 살아볼께요
| 그댈 몰랐던 그날처럼
|
| 다신없겠죠 또다른 사랑따윈
| 모두 그대에게 주었으니까
| 말했었나요 그대 내게 전부 였었기에
| 보낼 수 있을 만큼 난 사랑했다고..
| 그런 거라고..
|
| -----------------
| 그날처럼
| | 김현성 |
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