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새 내린 비가 창문을 두드리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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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워 너의 얼굴을 떠 올리며 그려보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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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남은 내 사랑 다 너에게 못 줬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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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길들여진 내 모습은 밤새워 비만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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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왜 떠났는지.. 이젠 잘 할수 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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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같은실수 않할자신이 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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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는 내 사랑 왜 너에게 못 줬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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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길들여진 내 모습은 밤새워 비만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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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나와같은 추억이 남아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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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나와 같은 아픔이 남아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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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는 내 사랑 왜 너에게 못줬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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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길들여진 내 모습은 밤새워 비만 보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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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얼굴 그려보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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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잘 할 수 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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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