☆아낌없이 주는 나무 - Song 7 Bar..Lr우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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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잊혀진 네가 생각이 날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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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가는 카페에 앉아 뜻없는 이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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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를 걸곤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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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엔 무엇을 할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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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일엔 어떤 약속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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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 얘기에 아무 느낌도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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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은 조금은 관심을 갖지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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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카페의 빈 의자들이 공허히 보일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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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앞 계단에 쓸쓸히 앉아 빗소리를 들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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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생각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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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이른 이별을 후회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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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의미를 이제야 지웠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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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로 인한 이 괴로운 시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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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 소리에 젖어들어 모두 씻어 버려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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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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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 7 B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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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낌없이 주는 나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