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사:이적 작곡:정재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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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쪄죠 내게 다시 사랑이 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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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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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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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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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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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 미안한 마음을 왜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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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 나무 같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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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그대 아픈날 깨우려 해요 나어떡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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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(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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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내게 다시 사랑이와도 언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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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끝날것을 알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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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나쁜가요 아님 바본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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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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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재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