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다리다 미워져요
| 그대 기다리다 지쳐가요
| 혹시 돌아올지 모르는 이 길엔
| 슬픔만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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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루가 일년 같도록 멈춰 사는데
| 뒤를 돌아봐도 그댄 없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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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서 어쩌라구요
| 뭘 더 어쩌라구요
| 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
| 이 끝도 모를 기다림
| 더 하라구요 계속 아프라구요
| 난 충분히 울고 울었는데
| 바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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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상처난 가슴도 점점 무뎌지는데
| 지친 발검음은 뗄 수 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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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서 어쩌라구요
| 뭘 더 어쩌라구요
| 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
| 이 끝도 모를 기다림
| 더 하라구요 계속 아프라구요
| 난 충분히 울고 울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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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참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루가 가죠
| 내 가슴은 이별도 몰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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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서 어쩌라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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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더러 어쩌란말야
| 정말 어쩌란말야
| 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
| 이 끝도 모를 그리움
| 더 하란말야 좀 더 견디란말야
| 난 한없이 아프고 아픈데
| 바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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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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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라구요...
| | 백청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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