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왜 자꾸 미안하다고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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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way 자꾸 행복하라고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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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너 같은 여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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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만나지 말라고 같은 말을 계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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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눈물을 보이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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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way 자꾸 이별이 답이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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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이미 결론 난 상황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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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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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우리 손을 잡고 영화를 볼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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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우리 마주보고 커피를 마실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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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무렇지 않았고 평소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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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환하게 웃는 모습에 난 즐거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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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놀다 들어가자고 자꾸 보채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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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끌고 한강공원에 갈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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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달엔 바다를 보고 싶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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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경포대에 같이 가자는 말을 할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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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오늘을 난 생각할 수는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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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무지 믿기지가 않는 이별통보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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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해 줄 수는 없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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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룻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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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설명해 줄 수는 없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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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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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너 같은 여잔 잊으라고 말을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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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래 대체 왜 그래 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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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난 눈물이 마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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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미안하다고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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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way 자꾸 행복하라고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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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너 같은 여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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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만나지 말라고 같은 말을 계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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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눈물을 보이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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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way 자꾸 이별이 답이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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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이미 결론 난 상황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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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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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울리는 전화가 혹시 네가 아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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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희망에 난 핸드폰을 꺼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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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져있는 핸드폰을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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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네가 전화하진 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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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핸드폰을 켜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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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울리는 카톡에 가끔 울리는 문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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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울리는 전화에 네 모습은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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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울리는 카톡에 가끔 울리는 문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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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울리는 전화에 네 모습만 찾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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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력을 보니 고작 하루가 지났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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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전엔 내 얼굴에 미소가 하루 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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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얼굴에 눈물이 오늘밤엔 내 얼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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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이 가득 차 내일이 답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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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지나면 내게 다시 돌아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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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 말하며 환하게 웃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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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네게 꿀밤을 살짝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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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껏 안아 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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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경포대로 향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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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이 지났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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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네게 아무것도 묻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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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듣지 못한 체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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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라는 강요 속에 혼자 버려졌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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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별에 그 어떤 이유도 없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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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그리워질 때면 어떻게야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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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할 틈도 없이 그렇게 난 버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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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들을 하나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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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속에 지워야만 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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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넌 너와 상관없다 하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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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어떻게든 널 잊어 갈 거야 너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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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예쁜 여자 착한 여자 꼭 만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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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길을 걷다 너와 마주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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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란 듯이 내 여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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찐한 스킨십을 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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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예쁘고 너보다 더 귀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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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섹시한 여자를 꼭 만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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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같은 여자 만난 기억 따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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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잊어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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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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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미안하다고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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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way 자꾸 행복하라고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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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너 같은 여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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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만나지 말라고 같은 말을 계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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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눈물을 보이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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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way 자꾸 이별이 답이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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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자꾸 이미 결론 난 상황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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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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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예쁘고 너보다 더 귀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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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섹시한 여자를 꼭 만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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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같은 여자 만난 기억 따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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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잊어주겠어 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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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예쁘고 너보다 더 귀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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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섹시한 여자를 꼭 만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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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같은 여자 만난 기억 따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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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잊어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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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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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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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더 예쁜 여자를 만날 거야 (Original Ver.)
|
| 알앤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