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굴이 통통하고 복스러워 달덩이 같다고 했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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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심한 말을 어찌할수 있냐하네 허참 허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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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옛날 흰쌀밥이 없었을땐 된장에 꽁보리밥 먹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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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다이어트 한다고 흰쌀밥은 먹지도 않는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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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허참 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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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랩)학교앞에 술집카페 여기저기 널려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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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치만 큰 아이들은 어른들도 몰라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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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가면 어른보다 강아지가 대접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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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살이 여기저기 별꼴이 태반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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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허참 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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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옛날 남편들은 부인한테 큰소리 치며 살았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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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부인한테 쩔쩔매며 사는게 집안이 편하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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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허참 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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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랩)지하철 경노석엔 젊은 사람 앉아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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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옷같은 옷을 입고 부끄럼도 타지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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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들은 허풍떨고 여자들은 내숭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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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들은 금연하고 아이들은 담배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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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허참 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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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지가 음지되고 주객이 전도되고 (몇대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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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가니 세상도 바뀐다네 (몇대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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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허참 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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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쪽이 옳다더냐 저쪽이 옳다더냐(몇대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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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가니 세상도 바꾼다네(몇대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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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허참 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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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 웃기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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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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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수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