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을 뜨면 또 하루가 잔인하게 시작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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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눈물이 나 눈을 감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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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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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라한 날 보며 위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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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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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last kiss, one last time, one la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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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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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낼수 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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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수 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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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pain no more cry no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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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않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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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씩 내게 다짐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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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다신 너를 볼수가 없다는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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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바보처럼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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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 생각해보면 행복하지 않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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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시간은 늘 지겨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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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로 어울리지도 않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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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겁한 날 보며 위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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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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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last kiss, one last time, one la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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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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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낼수 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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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수 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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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pain no more cry no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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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않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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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씩 내게 다짐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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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다신 너를 볼수가 없다는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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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바보처럼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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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멀어진것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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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 텅빈 공간과 혼자남겨진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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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게만 느껴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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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last kiss, one last time, one la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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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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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싶은 말이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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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지 않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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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pain no more cry no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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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다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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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씩 내게 다짐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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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다신 너를 볼수가 없다는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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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뜰수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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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 너무 아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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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바보처럼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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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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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디바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