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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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널 지우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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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하고 너만 기억하는 내 가슴은 하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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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던 내 두 눈이 널 기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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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낸 그 손이 널 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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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하나 가득 채운 널 잊고선 나는 살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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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사랑하던 시간들도 이젠 모두 끝난 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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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에 사는 너를 도려내고 떠나야만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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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맘에 안 드는 버릇도 말해주면 다 고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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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귓가에 들리는 너의 말을 목숨처럼 여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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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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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널 지우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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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하고 너만 기억하는 내 가슴은 하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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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던 내 두 눈이 널 기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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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낸 그 손이 널 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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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하나 가득 채운 널 잊고선 나는 살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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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순간이라도 내 곁에만 있어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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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나 아닌 사람을 사랑해도 모르는 척 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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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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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널 지우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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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사랑하고 너만 기억하는 내 가슴은 하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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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던 내 두 눈이 널 기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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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낸 그 손이 널 원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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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하나 가득 채운 널 잊고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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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살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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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내딛는 걸음에 눈물을 묻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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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걸어간 한 뼘 흔적만 나 따라가면 또 만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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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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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가 널 지우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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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잔 말도 잘 지내란 말도 난 믿을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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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던 내 두 눈이 애원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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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진 내 손이 널 붙잡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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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혼자 두고 떠난 널 잊고서 더는 살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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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수(哀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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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락(一樂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