린 - 사랑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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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원한다 했던 말도 지켜준다던 약속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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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버리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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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바라본 많은 날들 물거품이 돼버린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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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있을 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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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좋았잖아 행복 했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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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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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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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알고 있잖아 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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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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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난 너를 못잊어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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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면서도 시작한 만남 그녀에게 미안한 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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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진 내 헛된 욕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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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부담스러웠겠지 니 자릴 찾으려 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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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알고 있었어 닫혀진 너의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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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좋았잖아 행복 했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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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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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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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알고 있잖아 매일밤 울며 전화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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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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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난 니가 행복하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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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나에게 너라는 기회가 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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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치지 않을텐데 니 손 꼭 잡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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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원했던 만큼 많이 원했던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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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해주지 못한 날 미안해 용서해 이해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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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이기적인거 이것도 이해해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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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은 날 마지막까지 이렇게 마지막 까지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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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사랑했잖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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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린(LY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