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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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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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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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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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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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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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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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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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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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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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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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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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만큼 잊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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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다 (유오성, 장서희, 김수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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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범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