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처럼 스쳐 가는 정열과 낭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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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내게 거친 꿈이 있어 이 세상 속에 남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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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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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도시를 나는 끌어안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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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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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와 소망을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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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야인이 될 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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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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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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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렵지 않는 나의 뜨거운 가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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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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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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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인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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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