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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잘라서 말하지 아직 살아 있는 거라고 세상이 무너져 버렸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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듯이 울지마 지금 나는 지친척하고 있어 아직 너의 두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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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있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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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풀이 되는 니 삶이 똑같지는 않잖아 때로는 벽에 부딪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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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너를 알게 돼 저물어 가는 해를 봐 다시 볼수 없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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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어둠이 너를 잠재우면 다시 깨워줄꺼야 잠시만 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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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고 있을 뿐이야 살아갈 날들이 부르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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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[반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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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지금 너에게 지고 있을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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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갈 날들이 너를 부르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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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[반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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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잠시 묻어둬 지금 너의 모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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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부신 날이 닷 찾아오면 그때 다시 꺼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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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[반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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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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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태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