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곁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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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가 짧~아서 괴로운 덕상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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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친구가 없어 외로운 재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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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빌려 준돈 아~직 받지를 못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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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받아 잠 못 자는 우리 봉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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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직만 되면 세상이 바뀔까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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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쌍한 백수의 노래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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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꺼풀 잘못해서 서러운 사람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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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촌이 땅을 사서 배 아픈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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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하직원이였던 후배 날 제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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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진해 세상 살기 싫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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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데리~고서 저산에 올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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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밑에 세상 한번 보여 주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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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고 높은 하늘 아래서 외쳐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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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on! come on! come on! Ba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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옹졸한 나에게 외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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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바 보! 야 야 야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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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봉일 따라서 해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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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다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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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운 것, 싫은 것, 괴로운 것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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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발아래 세상 일인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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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't be silly now. Just set me fre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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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에 니 욕심 날려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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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레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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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리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