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런가요 나의 만남을 후회 했었나요 그래서 나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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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났나요 믿었던 나에게 커다란 아픔을 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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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하죠 나는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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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돌아온다고 기대하며 눈물로 그대 이름을 적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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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적고 있죠 너무 내가 쉬웠나요 편히 기대어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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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 봐주기를 바랬던 내가 잘못인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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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두려운 사랑을 않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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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믿음속에 새긴 나의 다짐은 또 다시 지워지고 있죠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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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게 지낼 거라 난 내게 약속했죠 오늘 하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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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은 듯 했죠 하지만 내 약속은 외롭게 사라져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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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내가 쉬웠나요 편히 기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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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바라 봐주기를 바랬던 내가 잘못인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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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EAT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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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믿음속에 새긴 나의 다짐은 또 다시 지워지고 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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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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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민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