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나간 날들은 잊어 힘들었던 기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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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다시 여기에 함께 하고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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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난 너무 미안해 하지만 한 번도 못했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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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해준 너에게 이렇게 내 맘을 꺼내놀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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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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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나만 사랑하도록 만들꺼야 다신 슬프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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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제 준비가 됐어 널 받아들일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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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부끄럽지만 후회하진 않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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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난 모두 준거야 널 위해 아껴두었던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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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감싸주던 너에게 말할께 두렵지 않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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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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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나만 사랑하도록 만들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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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은 이대로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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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던 시간까지 함께 할꺼라 믿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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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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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나만 사랑하도록 만들꺼야 다신 슬프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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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Fine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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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진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