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 함께했던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혼자서 차를 마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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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보던 그 자리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보다 비내리는 거릴 나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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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빗속을 바쁜 듯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새 뜨거운 내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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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뺨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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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퍼붓는 빗속을 하염없이 울며 서 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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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리며 이젠 안녕 늘 잠못들어 뒤척이다가 비내리는 소리에 끌려 난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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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을 나섰지 차가운 빗속을 바쁜 듯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새 뜨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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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이 내 뺨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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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뻑 적신채 저 퍼붓는 빗속을 하염없이 울며 서 있어 쏟아지는 빗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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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(1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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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뺨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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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퍼붓는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울며 서 있어 아름다운 기억도 모두다 난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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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눈물로 널지워 버릴게 이제는 다지워 버릴게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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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(2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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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어때요 그냥 알고 지내는 편한 친구로 가끔씩 차도 마시며 슬픈 눈물 없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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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다시 보고 싶은데 울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요 그댈 몰랐던 그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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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갈게요 다시 그댈 만나면 편하게 웃어줄수 있게 아닌가요 안되겠죠 기도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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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나의 마지막 사람이었기를 아니었나봐 첫 번째 상처로 내게 남아있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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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다면 혹시 그래준다면 웃어줄텐데 괜찮은데 왜 이렇게 난 잘못한 일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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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떠오르는지 돌아온다면 그래준다면 지금 눈물은 감춰둘게요(1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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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와 또다시 편하게 웃어볼수 있게 아니었나요 안 돼나요 기도했는데그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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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지막 사람이었기를 아니었나봐 첫 번째 상처로 내게 남아있겠죠 돌아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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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그래준다면 웃어줄텐데 난 괜찮은데 왜 이렇게 난 잘못한 일들만 자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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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오르는지 돌아온다면 그래준다면 지금 눈물은 감춰둘게요(2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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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고 난 외로움을 알았어 내겐 관심조차 없다는 걸 알면서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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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은 나의맘 이해할수 없어 이대로 널 놓치긴 싫은데 널 만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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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걸 알면서 이런 바보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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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맘 이해할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우연이라도 난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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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마주칠 수 있게 그렇게 또 한번 널 바라볼수만 있다면 이런 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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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원조차도 내게 욕심이 된다면 제발 꿈에라도 볼수있게 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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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한번쯤 네게 말 걸어볼까 혹시 이런 날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까 항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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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같은 맘으로 널 사랑하는 나를 언제나 기억해줘 널 기다릴게(1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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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이라도 난 좋겠어 너와 마주칠 수 있게 그렇게 또 한번 널 바라볼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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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다면 이런 작은 소원조차도 내게 욕심이 된다면 제발 꿈에라도 볼수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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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줘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걸 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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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바보같은 나의맘 이해할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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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난 기다릴 거예요(2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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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는 먼 곳에 그녀를 보낸 네 마음 떠나간 그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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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아주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걸 알지만 난 슬퍼져 시간이 지나가면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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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다는 그말 틀린 얘기는 아니겠지 너도 그녈 잊을수 있겠지 난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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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게 네 맘 문을 열고 네가 오기를 내게 와주기를 언제나 나 그래왔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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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그냥 내게로와 쉽진 않겠지만 눈물로 채운 지난 기억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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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잠들 수 있게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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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립니 아직도 울고 있니 모두다 주어도 모자란 거니 난 이렇게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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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도 가질수가 없는 네맘을 원망하며 돌아서 봐도 나 역시 널 잊을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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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기다릴게 네 맘 문을 열고 네가 오기를 내게 와주기를 언제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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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왔듯이 넌 그냥 내게로 와쉽진 않겠지만 너만을 위해 살고 있는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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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 워혼자 아닌 둘이면 무엇도 두렵지는 않아 내가 곁에 있어 영원히(1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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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기다림의 끝에 네가 오는 날에 누구보다 더 환한 모습으로 말할게 널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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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다고(2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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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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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핑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