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넌 내 눈물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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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조 형 상, 작사이 승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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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난 벽에 걸린 시계를 또 쳐다보고 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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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잠들은 침대위의 전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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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기를 기다리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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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이시간쯤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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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을 깨워주던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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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가장 맑은 목소리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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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후 그 모든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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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 혼자 해야했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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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를 자르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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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얼 사고싶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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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버릇처럼 널 찾으려 할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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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몰랐니 이렇게 될 나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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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이도 잘있게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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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은 안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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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서하진 않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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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곳에서 조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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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수 없을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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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떠난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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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기 전 그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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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살 수 있을때쯤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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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 가슴 한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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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될 수 있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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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넌 내 눈물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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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넌 내 눈물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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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성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