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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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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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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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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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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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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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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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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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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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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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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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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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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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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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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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x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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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앓이[옛날너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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