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날 받아줄 순 없는지 왜 널 사랑할 순 없는지 다만 멀리서라도 볼 수 있게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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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 그것만은 허락해 줘 널 곁에 둘 수만 있다면 모진 시련조차 두렵지 않아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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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깊어서 돌아설 수 없는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 가슴에 내 가슴속에 맺힌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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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 죽어도 지울 수 없는걸 알기에 마지막 소원을 하늘에 맡긴 채 나 여기 서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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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야 지나간 옛 사랑 기억 때문에 상처로 얼룩진 니 마음을 알아 두 번 다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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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속에 맺힘 사랑을 죽어도 지울 수 없는 걸 알기에 마지막 소원을 하늘에 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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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채 영원히 너를 볼 수 있도록 니 가슴에 내 남은 사랑 채울 수 있게 지나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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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흔적일랑 지워 줘 훗날 니 맘이 나를 떠날 때 널 품에 안을 수 있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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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i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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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성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