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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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말아요 난 당신만을 사랑 한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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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여자 앞에 서서 사랑을 구하는 남자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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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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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달리 달리기를 좋아 했던 꼬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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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과 함께 놀아 해가 질 때 까지 꼬박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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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날 멀리서 보던 소녀가 있어 고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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었 던 걸로 기억이나 그것도 무척이나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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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드라마 한 장면 처럼 한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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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도 모르지만 제일 가치 있는 친구 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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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란 퍼즐을 맞추는 순간 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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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척이나 좋아 고통조차 못 느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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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세 사춘기를 겪고 있는 꼬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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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치는 감촉마저 사랑으로 느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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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때에 고백하려 했어 그녀 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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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말하지 친구라는 감정 일꺼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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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니가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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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된 감정일까 주체가 되질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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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밤 교복 치마를 들추고 다른 남자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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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었던 너라도.. 난 나는 상관없으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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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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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앞에 찾아도 갔지 새벽부터 아침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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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둘씩 등교하는 학생들의 무리들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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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 보다 빛이 나는 너를 발견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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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말을 할지 머리 속은 하얀 백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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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따라 갔지 그녀의 교실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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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 틈 사이 보이는 너는 한 마리의 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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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망이 말해 그녀의 삶에 알콜을 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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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셋으로 꽂아 영원토록 기억 속으로 가져가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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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을까 그녀를 사랑하는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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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지나가잖아 시계바늘이 째깍 째깍 째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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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내가 어디에 있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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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백개의 눈동자 들이 나를 빤히 쳐다보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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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다가오면 용기 내서 말을 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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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도망치면 다시는 못 보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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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볼이 뜨거워져 숨은 거칠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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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두커니 선채 너의 뒷모습만 바라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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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 허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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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가야 할까 어디로 가야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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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두렵지 않아. 나는 두렵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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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어 사랑. 그래 할 수 있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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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.. 할 수 없어.. 그래 나는 할 수 없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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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처럼 수 많은 별들이 빛이 나는 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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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의 공기가 아주 신선하게 느껴진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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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숨어 지낼 수 없어 나는 무너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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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서지네 내 가슴에 푸른 심장 이제는 .. 뛸 수 없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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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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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비바제이(Viva J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