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을 내밀어도 말을 걸어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어. 아무 것도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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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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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 다가가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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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. 왜 나의 맘을 부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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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의 조각에 널 묻어가고 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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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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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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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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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애 (for 키르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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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윤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