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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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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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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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픈 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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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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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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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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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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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픈 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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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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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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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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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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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일락이 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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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경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