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도 사랑할 수 없을것만 같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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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힌 내마음에 문을 열어준 그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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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 쉬는 것 마져도 힘겹게만 느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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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날들에 긴잠에서 날 깨워 주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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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! 뒤돌아보면 아픈 기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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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눈물로 남아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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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로 다가와 say yes 너만을 사랑해 say y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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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이렇게 내곁에 머물러 줄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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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안에 내가 say yes 내안에 그대가 say y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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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롭던 지나날을 이젠 함께 나눌 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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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y y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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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희애 (ost from 영화 백한번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