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 한구석에 앉아서 홀로 지낸 시간이 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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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울기만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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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원망하고 꼭 닫힌 내 맘을 원망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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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피하고 숨기 바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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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안 된다고 아무리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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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그 자리 또 다시 눈물이 너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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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있잖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픔이 담겨져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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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을 어루만져주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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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흘릴 눈물 없게 해줄래 따뜻하게 나를 보는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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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 하나면 나는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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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편안해 진듯해 가끔 크게 웃기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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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 옷을 꺼내 입고 화장도 예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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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이리 힘든 건지 나조차 모르는 아픔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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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란 사람 만나고 편안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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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이렇게 내 맘에 들어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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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팠던 내 맘에 따뜻한 손으로 만져주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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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있잖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픔이 담겨져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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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을 어루만져주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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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흘릴 눈물 없게 해줄래 따뜻하게 나를 보는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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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 하나면 나는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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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따뜻한 사랑을 한번이라도 다시 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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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없다던 갇혀있던 내 모습 다시 보여주고 싶어 당당한 내 모습 보여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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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있잖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아픔이 담겨져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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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을 어루만져주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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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흘릴 눈물 없게 해줄래 따뜻하게 나를 보는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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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 하나면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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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거 하나면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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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때문에 난 살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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쁘띠에의 [º♡º 사랑해^&^행복해 ♣ º♡º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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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04.27 (벚꽃 흩날리며 봄날이 흐른다~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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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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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란 (RA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