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이별을 말하려 해요
| 참아왔었던 아플 그 말을
| 잠들지 못해 홀로 뒤척이며
| 연습해왔던 슬픈 그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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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더 이상 나를
|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
| 누구보다 더 너를
| 사랑했던 내가 너에게
| 이별이란 짧은 말론 담아낼 수가 없는
| 내 마음을 내 사랑을 전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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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지막으로 널 볼 수 있어서
| 웃을 수 있어서
| 정말 괜찮다 할 수 있어서
| 원망 대신 사랑했단 말로
| 행복했단 말로
| 그래 눈물대신 웃음으로 널 보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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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처음 보던 날
| 눈부신 선물이 돼 준 너에게
| 내 것이었던 애틋한 계절에
| 머문 너에게
| 이별이란 흔한 말론 감당할 수가 없는
| 내 마음을 내 사랑을 전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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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지막으로 널 볼 수 있어서
| 웃을 수 있어서
| 정말 괜찮다 할 수 있어서
| 원망 대신 사랑했단 말로
| 행복했단 말로
| 그래 눈물대신 웃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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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없이 흐르던 쏟아져 내리던
|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도
| 잡지 못 할 사랑이었기에 인연이었기에
| 그저 바라보고 바라보다 보낼 수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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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대신 웃음으로 널 보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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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대신 웃음
| | 바닐라 어쿠스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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