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상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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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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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수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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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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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냥 돌아설수 밖에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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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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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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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싶은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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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 소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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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냥 돌아설수 밖에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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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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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미터앞에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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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상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