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바보같이 날 못 잊고 그러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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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아직까지 난 네게 좋은 사람인 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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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헤어진 지가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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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아직도 넌 지난 추억에 살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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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람 곁에 많잖아 새로운 사랑 시작해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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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네가 정말 행복하길 바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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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는 네가 눈에 밟혀서 새로운 사랑 시작할 수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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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yeah 이렇게 늦은 시간에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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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찾아왔니 널 떠나보낸 비겁한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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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너머로 들려오는 슬픈 울음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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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찾아왔니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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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나눠 줄 온기가 더는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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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아니야 이젠 아니야 네가 기댈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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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마음껏 울어 그렇게 날 씻어낼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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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속 미련 다 지워낼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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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아플 만큼 가치 있는 사람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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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처럼 너랑 같이 있는 사람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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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서 보낸단 그런 거짓말 같은 건 하기 싫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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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만 같이 있어줄게 얼른 일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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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내밀어 줄 수 있지만 이것도 오늘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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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갈 순 없어 알잖아 내 곁에선 행복할 수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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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웃게 해줄 그런 사람 찾아 떠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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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는 네가 눈에 밟혀서 단 하루도 맘이 편하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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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yeah 이렇게 늦은 시간에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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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찾아왔니 널 떠나보낸 비겁한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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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너머로 들려오는 슬픈 울음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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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찾아왔니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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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나눠 줄 온기가 더는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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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해줄래 이젠 시간이 갈수록 냉정해지는 내 모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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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상처받을까 난 너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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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보란 듯이 잘 살아가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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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더 이상 아니야 네가 기댈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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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찾아왔니 널 떠나보낸 비겁한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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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너머로 들려오는 슬픈 울음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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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또 찾아왔니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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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나눠 줄 온기가 더는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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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아니야 이젠 아니야 네가 기댈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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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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