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말 하지마요 그렇게 날 떠나면 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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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천천히 내게 오던 길은 지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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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길 찾아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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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 오나봐요 눈물이 날 위로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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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떠나실 그대를 위해 준비한 말도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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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눈물이 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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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했어요 그대를 위한거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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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말아요 난 괜찮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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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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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맘 때문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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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걱정하실테죠 알아요 늘 그랬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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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는 흔한말조차 귀하게 느껴지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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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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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했어요 그대를 위한거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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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말아요 난 괜찮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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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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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맘 때문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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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룩진 내 얼굴이 뭘 말하는건지 모르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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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요 그 말론 모자라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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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는 그 길이 힘들지 않도록 곁에서 기도할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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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행복하도록 이제 난 그대를 보낼 수 있죠 영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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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눈물이 떠나는 날 쯤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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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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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