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은 문득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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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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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웃고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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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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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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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앞 길은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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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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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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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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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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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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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대로 그런대로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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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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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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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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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현철 |
